01월13일 - 머릿 속으로 생각해서 써놨던 건데.. 직접 해보니 안되는군요.
01월14일 - 별 짓 다 하다가 고객센터에까지 문의했는데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할 이유가 없는데 아무 것도 못하게 다 막아놓고 기술적으로 불가능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여튼, 생각한 것과 비슷한 결론을 끌어내기는 했지만 조금 찝찝하긴 합니다.


'게이트웨이암호'라는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네요.
현재 LG U+ TV 측에서 임대해주는 게이트웨이는 총 4종이라고 합니다. by 상담원
4종이 모두 같은 암호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제가 사용중인 CR2200의 기본 암호는
user / power 입니다.


02월06일 - 결국 속 편하게 HDMI 케이블 연장선을 구매해서 PC와 연결했습니다. myPC고 공유고 뭐고 모든 고민 해결이네요. 셋탑박스에서 읽지 못하던 일부 코덱에 대한 문제도 해결이구요. 데스크탑과 무선네트워크 기기들과의 공유 문제도 해결입니다. 굳이 아래 방법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HDMI로 연결하는 방법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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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홍보성 글이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사진이 곁들여진 자세한 설치후기는 가볍게 검색해보시면 되겠습니다.


U+인터넷과 U+070을 사용중인데 '온국민은yo' 요금제로 묶은 기념으로 이번에 U+TV까지 신청했습니다.
신청한 TV상품 : 스마트HD

사용중인 기기들 모델명은
AP : APA-2000, TV : LG Xcanvas 42LD452, 설치된 셋탑박스 : CR2200 (게이트웨이 일체형)

기사님이 설치해놓고 가신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회선 - 모뎀 - 셋탑박스(게이트웨이) - 인터넷전화AP - 데스크탑,노트북,스마트폰 등등


그런데, 이 구성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PC에 있는 미디어파일(영화 등)을 셋탑박스와 공유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셋탑박스에서 PC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my미디어센터를 이용해도 마찬가지구요.


혹시나 해서 각 기기들의 IP를 조사해본 결과,
셋탑박스(이하 게이트웨이) 192.168.219.1 / AP 192.168.123.254 / PC 192.168.123.xxx

게이트웨이와 PC가 같은 IP 대역에 있지 않아 서로 인식을 못하고 있더군요.
(설치기사님이 실수하신 건지, 아니면 LG측에서 이 부분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건지.. 의아하네요.)

인터넷을 좀 뒤져보니 구성을 바꿔야한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PC를 게이트웨이에 직접 연결하면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만약 그렇게 설정하면 AP를 이용하는 무선기기들(노트북,스마트폰 등)과 PC 사이의 공유에 문제가 발생될 것 같네요.
문제는 게이트웨이와 AP, 둘 다 DHCP 기능을 가지고 있고 다른 IP 대역을 할당하도록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회선 - 모뎀 - AP - 게이트웨이 - PC 등
이 구성도 생각해보았으나 게이트웨이가 회선에 바로 연결되지 않으면 자동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했습니다.

구성은 변경하지 않았구요.
AP에 접속해서 AP의 IP와 DHCP설정을 게이트웨이의 IP 대역과 동일하게 변경했습니다.
AP IP : 192.168.219.254 / IP할당범위 : 192.168.219.xxx~xxx



사용해보다가 문제점이 발견되면 추가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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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추가

13일에 쓴 글은 실패했습니다. 안되더군요.

결국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AP를 이용한 네트워크와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네트워크는 기술적으로 동시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AP의 공유기 기능을 해제하고 스위치 기능으로 변경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LG U+측에서는 AP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 설정 메뉴를 아예 없애버렸더군요. 현재 LG U+에서 열심히 추진중인 ACN(가칭) 서비스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각 가정의 AP를 이용해서 와이파이를 공유하는 서비스인데 만약 사용자가 공유기 기능을 해제해버린다면 해당 AP는 LG U+가 마음대로 사용을 못하게 되니까요. 음.. 조금 당혹스럽긴 하네요. 기업의 입장도 십분 이해하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이 아쉽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합니다.
myPC 기능을 사용할 PC에 네트워크어댑터(랜카드)를 2개 설치해서 게이트웨이-PC, AP-PC를 동시에 연결하면 되려나요.

셋탑박스에서 PC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는, 조금 어이없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my미디어센터 프로그램은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더군요. 

오른쪽 상단에 'U+ TV연결 설정' 이라는 버튼이 있는 놈이 있고


없는 놈이 있습니다.


U+ TV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받은 프로그램은 그 버튼이 없는 놈이었어요.
제가 사용중인 CR2200은 PC와 연결하기 위해 인증번호가 필요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인증번호에 대한 이야기는 없길래 인증번호는 아예 무시했었는데 인증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따로 있었던 겁니다. -_-a

U+ 홈페이지(http://home.uplus.co.kr) 상단의 TV 메뉴를 누르시면 메인화면 하단에 '동영상/사진공유 매니저 다운로드'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다운받으면 위의 버튼이 존재하는 프로그램(myMediaCenter2.zip)을 받을 수 있지만


고객센터 - 다운로드센터 - TV 탭에서 받는 프로그램(
myMediaCenter.zip)은 'U+ TV연결 설정' 버튼이 없는 놈입니다.


잘 보시면 파일이름부터 차이가 있습니다.
시작버튼에 등록되는 그룹도 다릅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동시에 설치한 화면입니다.


myLGtv는 자료실에서 받은 예전버전이고 LG U+ TV는 메인화면에서 받은 최근버전입니다.
LG U+는 '홈페이지 관리'라는 기본적인 업무부터 충실해야할 것 같네요.

아까 언급한 이야기를 잠깐 더 하겠습니다. 네트워크어댑터 2개 설치 내용입니다.

테스트 좀 해보려고 했더니 평소에는 그렇게 굴러다니던 랜카드가 갑자기 보이질 않네요.
오래 전에 구입했다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처박아뒀던 무선랜USB가 떠올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연결해봤습니다.


게이트웨이와 PC는 유선으로, AP와 PC는 무선으로 연결했습니다.

myPC를 사용할 때는 무선랜을 끄고 노트북과 파일을 공유할 때는 유선랜을 꺼야 하나..
과연 2개의 네트워크를 동시에 인식할 지.. 이건 아직 안해봤습니다.

다중네트워크(윈도7의 기능인가요)로 인식되어 2개의 네트워크어댑터를 동시에 사용 가능합니다.
예전에 XP 사용할 때에는 하나를 쓰려면 다른 하나는 비활성화 시켰어야 했거든요.


PC를 무선랜으로 사용하자니 아무래도 인터넷 속도가 꽤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다중네트워크 덕분에 속도에는 문제가 전혀 없네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사실 테스트해보고 싶은 게 더 있기는 한데요.
(유선랜카드 2개를 사용해보기, 윈도XP에서 설정해보기, 일반무선공유기로 교체해서 설정값 만져보기 등...)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그렇고 머리가 복잡하네요.

물론 HDMI케이블 하나 있으면 이런 삽질은 안해도 됩니다.
코덱 고민하면서 myPC 쓸 것 없이 그냥 TV로 출력 해버리면 되니까요. (일부 코덱을 제외하면 거의 인식되기는 합니다)
케이블 길이가 짧아서.. 긴 놈 사러 가기 귀찮아서.. 돈 좀 아껴보려고.. 문제를 푸는 재미가 있어서.. 삽질을 시도했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은 짓은 아닌 듯 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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